'보건의료노조 협상 타결에도 불구 개별파업 하는 곳이'

2021-09-02     심우일 기자
[반응이

[CBC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보건의료노조와 협상이 타결된 것에 관련해 치하했다. 

문 대통령의 치하는 2일 새벽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보건복지부의 협상이 극적 타결된 사안을 이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늘 새벽 노정합의가 이루어져 정말 다행이며, 국민들을 먼저 생각해줘 고맙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또 "K-방역의 성과는 보건의료인의 헌신과 노고 때문임을 잊지 않고 국민 모두와 함께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면서 보건의료인의 헌신과 노고를 다시한번 상기시켰다.

문 대통령은 이번 성과를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보건의료체계를 내실화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첨언했다고 한다. 

극적 타결 이후 의료기관은 정상 근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 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파업하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내 일부 종합병원 노조가 개별중인 파업중이라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양대 의료원 보건의료노조소속 조합원 백여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