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150만 넘었다...뜨거운 입소문 이어가

2021-09-12     이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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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영화 '인질'이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4주 차에도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영화 '인질'이 12일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스릴러 영화 중 최고 스코어로,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극장가를 견인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무더운 여름에 개봉한 이후, 계절이 바뀐 지금까지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역시 믿고 보는 황정민", "최고의 매운맛 스릴러", "놀라운 몰입도로 멱살잡고 끌고 가는 영화", "진짜 명불허전, 긴장감이 대단한 영화", "실화라서 더 놀라운 영화" 등 영화를 본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결과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 4주 차인 지금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면서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인질'은 추석 연휴까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2021년 최고의 매운맛 스릴러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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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