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1위, 646점 쏘며 2위 2점 차로 따돌려...혼성전 나간다

2021-09-22     박은철 기자
사진출처

[CBC뉴스]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이 2021 세계선수권대회 랭킹라운드를 1위로 통과했다.

안산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랭킹라운드에서 646점을 쏘며 1위에 올랐다. 

2위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와 2점 차 1위였다. 장민희는 642점으로 3위, 강채영은 640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남자 랭킹라운드에서는 김우진이 677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마루쿠스 달메이다(브라질)와 7점 차, 3위 브래디 엘리슨(미국)과는 18점 차다. 

이로써 안산은 남자부 1위 김우진(677점)과 혼성단체전에 출전한다. 

한편 대한양궁협회는 랭킹라운드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남녀 선수로 조를 구성해 혼성단체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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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