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청년창업 상생협력 '박차'

2021-10-01     권오성 기자
사진제공=하나은행.

[CBC뉴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통한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대표 전창열)과 '청년창업 상생협력 금융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청년 창업은 젊은이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아이템중에 하나다. 

사단법인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은 전국 대학 창업, 개발동아리, 예비창업자가 자발적으로 모인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단체로서 건강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창업 상생협력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사업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동아리,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금융 교육지원 ,청년창업가를 위한 대면 및 비대면 금융상품, 서비스 전반적인 지원,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기금운용 금융지원 ,스타트업 발굴, 육성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은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은행 금융지원 서비스를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측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청년창업가 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금융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청년창업의 활성화 기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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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