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분증 시대, '표준화' 주목

2021-10-04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본

[CBC뉴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신분증(ID) 표준 기술 세미나에서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국가 모바일 신분증의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디지털 신분증 활용 범위를 국가유공자증, 장애인증,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삼성전자는 각종 디지털기기가 스마트폰 하나로 대체되어온 현재까지의 기술 변화와 디지털 신분증이 가지고 올 일상생활의 변화양상을 소개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성이 강화된 스마트폰의 개발 현황과 이에 활용된 표준*을 설명하고, 국제호환성 확보를 위한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양대학교 최명렬 교수(디지털 신분증 관련 국제표준 전문가), 한국조폐공사는 디지털 신분증 국제표준화 현황과 분야별 디지털 신분증의 기술동향을 발표하면서, 디지털 신분증이 우리생활에 실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신분정보 교환방식, 식별장치 및 보안체계 등에 대한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디지털 신분증은 앞으로 메타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국제표준화 참여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디지털 신분증의 글로벌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행안부, 국토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삼성전자, 케이티(KT) 등 관련 산업계, 인터넷진흥원,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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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