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동료 비하 문자 메시지 논란…인스타그램 게시물 삭제

2021-10-11     박은철 기자
사진출처

[CBC뉴스] 동료 선수 비하 논란에 휩싸인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일부 삭제했다.

심석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포츠 용품사인 나이키의 화보 관련 게시물을 공개했다. 하지만 심석희는 이를 모두 삭제했다. 해당 게시물은 나이키 사의 SNS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나이키는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심석희의 화보영상을 공개했다. 나이키는 심석희에 대해 '한국의 사랑받는 쇼트트랙 대표 스타이자 성폭력 피해 생존자'라고 소개했다. 

영상 속 심석희는 '다시 한 번 용기를 낼 수 있는 스포츠만의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8일 “심석희와 대표팀 코치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주고받은 메시지”라며 메신저 대화창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서 심석희는 최민정, 김아랑 등 동료 선수들을 향해 '개XX' '토 나와' '관종짓하고 있다'라며 욕설 섞인 비하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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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