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파특보, 17일 아침기온 0도…64년 만에 가장 낮은 10월 중순 기온

2021-10-16     박은철 기자
보도

[CBC뉴스]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용인·광주, 충남 논산·홍성, 충북 보은·괴산·영동·음성·증평, 전북 진안·무주·장수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그밖에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엔 한파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17일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며 10월 중순 기온으로는 64년 만에 가장 낮을 전망이다. 서울에 10월 중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것은 2004년 이후 17년만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데다 강한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35~60km, 초속 10~16m로 불고, 순간풍속은 시속 70km에 이르는 등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남해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55km 이상으로 강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바람까지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냉해 피해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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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