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NYT 인터뷰 "다른 한국 콘텐츠들이 더 많은 시청자 확보하길"

2021-10-19     이기호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가 NYT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NYT는 18일(현지시간) “‘오징어게임’이 방영 한 달 만에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고 평가하며 이정재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은 생존 게임이 아니라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며 "오징어 게임은 이타주의라는 주제를 서바이벌 게임과 연계시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간으로서 절대 잃어 버려선 안 되는 것을 잊었던 것인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알아차리지 못했는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진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영어 자막 번역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른 곳에는 없는 개념을 정확하게 요약하는 특정한 한국어 단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한 이정재는 "번역상 작은 세부 사항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주제나 스토리를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또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잘 해냈기 때문에 다른 한국 콘텐츠들이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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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