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간 중고 거래 경험 74.3% “중고 구매 시 불안해요”
2021-10-28 박은철 기자
[CBC뉴스] 최근 개인 간 중고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 물품 구매 경험 고객의 74.3%가 구매 시 사기 거래 가능성에 대한 불안함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이용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중고 거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개인 간의 중고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의 74.3%가 중고 상품 구매 시 사기 거래 가능성에 대한 불안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중고 상품 판매 시 불안함을 느낀 경험이 있는 고객은 전체의 58.6%로 판매자보다 구매자들이 사기에 대한 불안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택배 거래 시 사기에 대한 우려나 걱정 정도가 보통 이상으로 높은 고객은 전체의 62.5%로, 대면 거래 시 우려나 걱정 정도가 보통 이상으로 높은 고객(47.5%)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고 거래 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대면 직거래보다는 택배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구매자의 경우 62.6%가 대면 직거래보다 택배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판매자의 경우 61.4%가 택배 거래를 더 선호한다고 응답해 10명 중 6명이 대면 거래보다는 비대면 거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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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