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광고 속속 재개…복귀를 둘러싼 여론은 엇갈려

2021-11-04     박은철 기자
사진출처

[CBC뉴스] 배우 김선호의 광고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선에 대한 여론이 디스패치 보도 이후 반전 국면을 맞은 가운데 그와 광고 계약을 맺은 브랜드들이 일시 중단했던 광고를 다시 공개하는 상황이다.

앞서 디스패치는 전 여자친구 A씨의 실명 공개와 함께 그녀가 기존에 했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김선호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골프복 브랜드 와이드앵글, 화장품 브랜드 라로슈포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카메라 캐논코리아 등이 김선호가 등장한 광고와 화보를 공식 채널에서 재노출하기 시작했다.

다만 피자 프랜차이즈 도미노피자는 김선호의 광고 복귀 대신 다른 방향으로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월 김선호와 신동엽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후 사생활 파문이 일자 관련 게시물을 삭제한 후 신동엽이 출연하는 광고만 남겨뒀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잔망 루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잔망 루피는 애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하는 분홍색 비버 캐릭터인 '루피'의 부캐릭터다. 도미노피자는 인스타그램에 전망 루피의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이미지를 게시하고 "도미노피자에서 일하게 된 잔망스러운 그 녀석"이라고 소개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김선호 광고 재공개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의 광고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11번가의 경우, 일부 고객들이 항의의 뜻을 밝히며 탈퇴와 불매 운동을 벌여 그의 광고계 복귀를 둘러싼 여론은 엇갈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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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