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절반가량 내년쯤 마스크 벗고 일상회복 기대"
[CBC뉴스]한국갤럽이 조사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57%가 '잘하고 있다', 32%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 대응 긍정률은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1%포인트 하락했다.
11월 1일부터 일상회복 1단계 시행, 부스터샷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도 시작했다. 상반기 한때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현재 접종 완료율은 총인구의 80%에 육박한다.
다만, 하루 신규 확진자는 7월 7일 이후 계속 네 자릿수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다른 나라들에서도 마찬가지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568명, 자유응답) '백신 확보/수급'(24%), '방역 확산억제'(15%), '다른 나라보다 잘함/세계적 모범'(12%), '적절한 조치 대응'(8%), '신속한 검사',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의료 지원·치료 사망자 최소화', '거리두기 정책 단계 조정'(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지난달까지 8개월간 백신 수급 문제가 1순위였으나, 최근 석 달간 그 비중이 크게 줄었다.
대신 성인 대다수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 이런 상황에서 일상회복 정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 등의 언급이 늘었다.
한편 마스크없는 일상 회복 예상시기에 대해 한국인 절반가량은 늦어도 내년쯤이면 마스크를 벗고 일상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30%는 코로나19 이전처럼 마스크 없는 일상회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는 9일에서 11일까지 이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이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이며 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응답률은 14%(총 통화 6,897명 중 1,000명 응답 완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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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