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재계약 "아내의 믿음이 가장 큰 이유"

2021-11-16     박현택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추신수가 SSG 랜더스와 재개약을 맺었다.

SSG는 16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2022 시즌 재계약을 맺었다"며 "추신수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열망과 현역 연장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SSG에 재계약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바탕으로 철저한 루틴과 근성 있는 자세로 야구장에서 솔선수범하는 한편, 총 4000만원 상당의 야구 장비를 팀 후배들에게 지원하며 동기부여 하는 등 팀 워크 향상의 핵심 역할을 해줄 리더로서 팀에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재계약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을 마친 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아내의 믿음이 재계약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면서 "야구에 대한 나의 마음과 야구를 대하는 진정성을 아내가 잘 이해해줬고, 이번에도 나의 결정을 지지해줬다. 아내가 특히 '기회가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뛰면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추신수는 올시즌 137경기에서 타율 2할6푼5리 21홈런 25도루 69타점 84득점 OPS .860의 성적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KBO 리그 최고령 20홈런-20도루, 구단 최초 100볼넷, 출루율.409(리그 6위) 등의 기록들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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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