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사과 "단순히 아주 많다는 뜻인 줄"

2021-11-24     박현택 기자
사진출처

[CBC뉴스] KBS 김도연 아나운서가 '오조오억'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우선 댓글로, DM으로 알려주신 분들 감사하다"며 "단순히 아주 많다는 뜻의 관용어 정도라 생각했을 뿐 그런 뜻으로 쓰일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연예 기사를 잘 보지 않기도 한다"며 "제 불찰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발언에 더 신중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도연 아나운서는 23일 '상쾌한 아침' 라디오 방송 중 "남은 통조림 햄을 원래 담겨 있던 통에 그대로 넣어 보관하면 세균과 미생물이 급속도로 번진다"는 내용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이걸로 치면 세균을 한 오조오억마리 먹었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오조오억'은 아주 많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신조어지만, 일부 여성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혐오하는 표현 중 하나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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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