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연구기반 전문성 높인다
2021-11-26 권오성 기자
[CBC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화재조사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30일 '화재조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재조사 업무는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산정하기 위해 자료 수집, 현장 확인, 감식 및 감정 등을 수행하는 전문분야다.
현재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에는 화재조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총 153명이 화재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화재조사를 통해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자동차 ABS모듈 화재 등에 대한 원인을 규명해 지난해 해당 제조사들의 자발적 리콜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사례들은 잠재적인 화재요인을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대표적인 화재조사 업무의 성과이다.
이번 화재조사 콘퍼런스는 우수한 화재조사 성과 및 과학적인 화재조사 감식기법 등을 공유하고 전문성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서울시 시민참여 영상회의 시스템인 '서로온'을 통해 진행되며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소방서 화재조사요원, 서울지방경찰청·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와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백여 명이 참석한다.
콘퍼런스 주제는 '관계기관 협력 대응 방안 및 리튬 2차 전지 화재의 원인 규명 제고 방안'이며 강연과 토론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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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