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국민차 포니, 전기차로 돌아와

2021-12-02     권오성 기자

[CBC뉴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포니가 눈길을 끌었다. 추억속의 포니가 전기차가 되어 돌아온 것이다. 포니는 마이카 시대를 연 주역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추억의 차라고 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상징적인 카이기도 하다. 출품된 전기차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는 초창기 포니모델과 비슷하지만 더 세련되고 디지털화된 느낌을 준다. 외관에는 포니의 특징인 각이 살아있다.

전기차로 돌아온 포니는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포함한 콘셉트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의 명차를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해석해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었다.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카는 베이붐세대부터 MZ세대까지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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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