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개인정보 유출? “외부 POS 플랫폼 의한 것”
[본지 인터뷰] “진행중인 조사 결과 본 후 결정” "당장 어떤 조치 취할지 어려워"
[CBC뉴스] 쿠팡의 개인정보 관련 이슈가 다시 한 번 수면위에 올랐다. 26일 쿠팡이츠 앱의 배달 파트너의 일부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는 것이다.
쿠팡의 이번 개인정보 노출 관련 사안은 외부 POS 플랫폼에 의한 것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본지는 쿠팡 측에 “쿠팡이츠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하는데, 유독 쿠팡 측 개인정보가 빈번하게 유출되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쿠팡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26일, 일부 배달파트너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외부 포스 플랫폼사에서 노출된 것”이라며 “쿠팡에서 노출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쿠팡에 따르면 외부에서 우려하는 바와 같이 쿠팡에서 개인정보 관련 사안을 놓친 것이 아닌, 외부 포스 플랫폼 사에서 노출됐다는 설명이다.
쿠팡 측은 이어 “현재 기관에서 신고해서 조사하고 있는 사안이며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즉, 현재 진행중인 조사 결과를 본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쿠팡은 최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쿠팡에 따르면 총 순매출은 4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한다. 쿠팡은 당시 “지속적인 통화 수익 성장이 44%였다”며 “한국 전자상거래 부문의 20% 성장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쿠팡이츠는 2021년 현재까지 한국에서 iOS용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모바일 앱이자 안드로이드용으로 두 번째로 많이 다운로드된 모바일 앱”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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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