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사과, 그간의 일이 드러난 후에야?

2021-12-18     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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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배우 김경남이 층간소음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오늘 저녁 김경남이 당사자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 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돼 층간 소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이웃이 12시까지 떠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치자. 그러나 새벽 늦게까지 고성방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관리사무소장님께 상의했더니 '상습적으로 소음 일으키는 이웃은 어쩔 수 없다. 그냥 경찰을 부르라'고 하더라. 소장님이 따로 그분께 주의도 주셨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나 혼자 산다'에도 나오는 유명한 분"이라며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기고 그래도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일 뿐"이라고 토로했다.

신상 정보에 대해서는 "초성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일을 크게 만들기 싫어 소속사에 경고할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글쓴이는 연예인의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이 글쓴이가 남긴 주장을 토대로 연예인 A씨가 김경남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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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