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그림파이낸스', 356억 상당 암호화폐 도난

2021-12-20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본

[CBC뉴스] 디파이 업체 '그림파이낸스(Grim Finance)'가 3000만 달러(한화로 약 356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파이낸스 측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자사 플랫폼이 해킹당했다"며 해킹당한 사실을 공유했다. 이어 "3000만 달러 상당의 팬텀토큰(FTM)을 도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림파이낸스는 "매우 지능적인 공격"이라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볼트를 임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난 자산 동결을 위해 서클, 다이 등의 업체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즉, 해킹 이후 볼트를 임시 동결하고 업체들에 도움을 요청했음을 전했다.

한편 블록체인 기록으로는 해커가 이미 자금 세탁을 진행한 것으로 보여 자금 회수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해킹의 여파로 팬텀토큰(FTM)의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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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