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장르별 빅데이터 분석… 올해 3개 키워드는?

2021-12-21     권오성 기자
사진제공=KT.

[CBC뉴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1일 올레 tv의 장르별 빅데이터를 분석해 ‘2021년을 관통하는 3개 키워드와 분야별 시청 순위’를 공개했다.

KT에 따르면 올 한해 올레 tv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키즈랜드 전성시대’, ‘개취존중’, ‘집콕가족’이라고 한다.

첫 번째 키워드 ‘키즈랜드 전성시대’의 주역은 올레 tv에서 단독으로 제공한 코코멜론이다. 

지난해에 이어 시청 횟수 1위를 기록하며 올해에도 8200만 건을 기록하며 올레 tv 전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영어 콘텐츠를 광고 없이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뒤를 이어 '뽀로로와 노래해요 NEW', ‘핑크퐁 수동요’가 차지했다.

두 번째 키워드는 ‘개취(개인취향)존중’이라는 것이다. 오리지널 콘텐츠 중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은 KT스튜디오지니에서 제작한 ‘크라임퍼즐’이다. 

윤계상, 고아성이 출연해 큰 화제가 됐고 260만뷰를 달성하며 지난달 30일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됐다. 아울러 ‘올레 tv play’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콘텐츠도 과거 장수 예능 프로그램(무한도전 등)을 제치고 ‘크라임퍼즐’로 선정됐다. 

올레 tv play는 올레 tv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해 구매도 할 수 있는 앱이다.

보는 뮤직 서비스 ‘뮤즈(MU:Z)’는 뮤직비디오 이용량이 가장 높았다. 에스파, 아이즈원, 프로미스나인 등 여자 아이돌 뮤직비디오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이는 국방시설에 보급된 ‘군인의 친구’ 기가지니의 영향이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는 게임 서비스 ‘뷰플레이(VUUPLAY)’에서는 쉐어TV의 ‘어몽어스’ 게임리뷰를 가장 많이 봤다.

올레 tv가 선정한 마지막 키워드는 ‘집콕가족’이다.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가족 구성원별로 선호한 영화와 TV다시보기 프로그램들이 상위에 고르게 분포했다.

올해 올레 tv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는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동일한 콘텐츠를 무한 반복해 보는 영유아동의 시청 횟수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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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