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군위성통신체계-II 망제어 시스템 및 지상단말기 양산’

2021-12-29     심우일 기자
사진=한화시스템.

[CBC뉴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 9월 방위사업청과 계약한  ‘군위성통신체계-II 망제어 시스템 및 지상단말기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납품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혀 화제다. 

이로써 국내 최초의 군 전용 통신위성인 ‘군위성통신체계-II’의 전력화가 본격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번 휴대용 위성단말기 납품을 시작으로 2024년 3월까지 휴대용 운반용 단말기 및 망제어시스템이 순차적으로 전력화 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납품은 군위성통신체계-II의 전력화를 5년계획에서 3년으로 단축시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보처리속도 ,전파방해 대응기능 ,통신가능거리 등 향상된 기능을 보유한 군위성통신체계-II의 활용을 계획보다 앞당기며 빠르게 최초의 군 전용 위성통신 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군위성통신체계-II’는 기 전력화 된 ‘군위성통신체계’을 대체해 미래 전장 환경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데이터 전송, 고속 항재밍 링크,전군 통합 음성∙데이터 전송 운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군전용 위성 기반 통신 체계다. 

재밍(jamming)은 전파가 강한 주파수를 이용해 기존 주파수 대신 강한 전파의 주파수를 수신하도록 해 오작동을 일으키도록 하는 전파교란 기술이다. 

항재밍(Anti-jamming)은 전파교란 신호를 상쇄하도록 그 신호와 반대되는 신호를 보내 재밍을 방해하는 기술이다.

한화시스템 측 관계자는 “군위성통신체계-II의 조기 전력화는 당사를 포함한 많은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효율적인 전력화 사업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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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