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폭설, 어린이 9명 등 21명 희생자 발생

2022-01-09     박은철 기자
사진은

[CBC뉴스] 파키스탄 폭설로 차량 수천대가 고립돼 관광객 20여 명이 동사했다.

8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부에서 46㎞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원 관광지 무르리 인근 도로에서 1m 이상의 폭설로 인해 차량 수천대가 꼼짝없이 갇혔다.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관광객 수천 명은 차에 탄 채 영하 8도까지 떨어진 강추위 속에서 밤을 지새워야했고 어린이 9명 등 21명이 동사했다. 

현지 언론은 이날 밤에도 강풍과 눈보라가 예보된 상태인데다 눈에 완전히 파묻힌 차도 있어 희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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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