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쏘아대는 '화력'… "적 위협 대응"

2022-01-10     권오성 기자

[CBC뉴스] 지난해 호르무즈 해협 동부에서 열린 이란 연례 훈련 Zolfaqar 1400. 영상을 통해 공개한 바처럼 '살벌한' 미사일 발사가 눈길을 끌었다. 당시 훈련에는 헬리콥터, 군함, 잠수함 등 이란의 화력들이 총출동했다.

이란은 지난해 12월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을 강행하기도 했다. 당시 발사한 미사일들은 최대 사거리 2000km까지 이른다.

이란군 측은 "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란 핵 문제는 전세계적인 이슈다. 때문에 탄도미사일 발사 등 이란의 훈련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란은 중동 최강 군사력을 자랑하는 국가다. 병력은 50만명이 넘는다.

한편 자세한 훈련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상=로이터ㅣ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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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