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미담 “주변에 챙길 사람이 너무 많았다”

2022-01-13     이기호 기자
영상

[CBC뉴스] 방송인 홍진경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과 이석로 PD는 한 문구 기업과 제작한 ‘공부왕찐천재’ 한정판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홍진경이 ‘어디에 기부하는 게 좋겠냐’고 묻자 이석로 PD는 “결손 아동의 교육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이 PD가 “선배는 꼭 기부를 몰래 하더라. 선배 기부하는 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며 홍진경이 과거 가사도우미에게 금전적 도움을 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PD는 “지난 여름에 이모(가사도우미)님께 전화가 왔다. ‘홍진경이 너무 많은 도움을 줬는데 어떻게 세상에 알릴 방법이 없겠느냐’고 묻더라”며 “펑펑 우시면서 ‘나를 살렸다’고 하시는데 정말 엄청난 금액이었다. 방송에서 말하면 안 되겠냐고 하시는데, 제가 따로 알릴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PD가 “그러니까 선배도 가까운 사람만 챙기지 말고 단체에 기부하라”고 하자, 홍진경은 “사람마다 기부하는 방식이 다 다르다.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주변에 챙길 사람이 너무 많았다. 유독 내 주변에 힘든 사람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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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