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 마이데이터 플랫폼' 4월 개시
[CBC뉴스] 경기도는 ‘경기알림톡’ 서비스 제공정보를 대폭 확대하고, 도민들이 앱 하나로 다양한 본인정보를 저장하고 활용, 관리할 수 있는 ‘경기도 마이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18일 수원시 경기도R&DB센터에서 올해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공병훈 협성대 교수)을 포함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2년 경기도의 ‘데이터 기반 도정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올해 추진계획 심의에서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데이터 산업 경쟁력 강화, 마이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데이터 활용 지원 거버넌스 등 5개 분야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활용도 높고 민간 수요가 큰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굴·개방(40종)하고, 인공지능 등 신산업을 고려해 자율주행 데이터 등 비정형 데이터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효과적 데이터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데이터 개방․분석․유통 플랫폼 통합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 기반 데이터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유통 플랫폼 안정화, 산업 육성 지원, 인재양성 등 3개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지자체 최초의 지역경제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은 안정적 플랫폼 운영, 참여 기업 수익증대 및 경쟁력 확보 지원, 혁신 서비스 발굴을 통한 활용기업의 점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 산업 육성은 소·부·장 중소기업의 데이터 기반 생산성 강화를 집중지원(7개 기업, 3억 원)할 계획이다. 인재양성은 처리가공과정 60명, 취업준비과정 60명, 재직자 과정 160명을 대상으로 과정별 특화교육을 운영한다.
‘마이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에서는 도민의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고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도민 대상 맞춤형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지난해 4월 지자체 최초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정보 알림 서비스인 ‘경기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 올해는 제공정보를 복지, 16종 생활증명서→복지, 채용, 교육, 90여 종의 생활증명서로 확대하고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제출서류를 대폭 간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물 입장 할인을 간편화하기 위한 e-도민카드 서비스를 수원, 용인 내 8개 공공시설물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자정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으로 강화되고 있는 ‘본인정보 전송 요구권’에 대응해 도민들이 앱 하나로 다양한 본인정보를 저장하고 활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마이데이터 플랫폼’도 오는 4월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청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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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