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해상풍력 2차 회의...에너지차관 주재로 전남 남부권 점검

2022-01-23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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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박기영 에너지차관 주재로 21일 '해상풍력TF(점검반)'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전남서부권, 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여수 완도 해남 등 전남 남부권의 약 4.5GW 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전남 남부권 사업자들은 1차 회의 때와 비슷하게, 계통 적기 접속, ,주민수용성 제고 , 신속한 인허가 등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주로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한전은 이날 회의에서 전남지역 계통보강 계획에 대해 사업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면서,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 등 ‘선 전력망 후 발전’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추진 등으로 해상풍력 확대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참석한 여수시 고흥군 등 기초지자체에서도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등의 신속한 처리와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기영 에너지차관은 “2번의 TF를 통해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본 결과, 해상풍력 사업자들의 주된 걸림돌이전력계통과의 연계가 어렵다는 점, 사업자의 힘만으로는 주민수용성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이었다” 라고 언급했다. 

또 "두 가지 문제는 좀 더 전문기관과 전문가들의 조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바, 해상풍력 TF 밑에 계통과 수용성을 각각 전담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산업부는 잠정적으로 아래의 기관들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개별 프로젝트별 애로사항을 더욱 체계적이고 꼼꼼히 관리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나머지 2개 권역[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중부권(인천 충남 전북)]에 대해서도 설 이후 2월부터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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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