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기사 읽으면 돈 된다… "토큰 받으세요"
편집자주 : CBC뉴스는 이번 퍼블리시 링크 연동을 계기로 앞으로 총 5회에 걸친 시리즈로 퍼블리시(NEWS) 독자 보상 시스템의 접속법과 특징에 대해 공개할 예정입니다.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합니다.
[CBC뉴스] 앞으로 CBC뉴스의 기사를 읽으면 토큰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독자들은 기사도 읽고 보상도 받는 소위 '꿩먹고 알먹는'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CBC뉴스는 최근 퍼블리시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Close Beta Test(비공개 시범 테스트, 이하 CBT)'에 참여한 바 있다. 앞으로 독자들은 뉴스를 읽으면서 그에 대한 보상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번 CBT를 통해 CBC뉴스는 26일 퍼블리시 링크를 기사 하단에 연동했다. 독자들은 링크를 통해 퍼블리시 ID에 가입한 뒤 기사를 읽거나, 공유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토큰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간 암호화폐계에는 'P2E(Play to Earn)' 등 다양한 이용자 보상 시스템이 있었다. CBC뉴스가 이번에 적용한 퍼블리시 링크는 'R2E(Read to Earn)'이라고 할 수 있겠다. 즉, 독자입장에서는 기사를 읽으면 돈이 되는 구조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이같은 보상 시스템은 단지 독자에게만 유리한 상황은 아니다. 언론사 입장에서는 더욱 질 높은 기사와 방문율 증가와 함께 고정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이는 언론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언론사와 독자 양자에게 모두 윈윈게임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독자는 토큰으로 보상받고, 또한 후원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이는 독자의 후원모델을 통해 스스로 참여하는 '참여형 저널리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언론 생태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본지는 기대하고 있다. 언론계에 토큰 이코노미의 개념이 뿌리내리게 된다면 또 다른 캐시카우가 탄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CBC뉴스의 한 독자는 "뉴스도 읽고 코인도 받고 일석이조인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도 기사를 읽는 보람이 더 느껴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독자는 "R2E는 양질의 기사를 생산하는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CBC뉴스 관계자는 "이번 보상시스템이 독자들에게 요긴한 수익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획기적인 P2E에 이어 R2E라는 개념이 뿌리를 내려 건전한 언론 생태계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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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