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특정 대선 후보 지지자 중 80%, 지지하는 후보 공약 안다"
[CBC뉴스] 한국갤럽은 특정 대선 후보 지지자(895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후보의 공약이나 정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 '많이 안다' 18%, '어느 정도 안다' 62%, '잘 모른다' 17%, '전혀 모른다' 3%로 나타났다. 즉, 특정 후보 지지자 열 명 중 여덟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정책을 나름대로 주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지 후보 공약 인지도('(많이+어느 정도) 안다' 응답 비율)는 50·60대, 정치 고관심층 등에서 높고, 20대와 70대 이상, 정치 저관심층, 무당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다.
지지 후보별로 보면 이재명·윤석열 지지자의 공약 인지도는 80%를 웃돌았으나, 안철수 지지자 중에서는 그 비율이 58%에 그쳤다고 한다.
참고로, 2007년 9월 26일(제17대 대통령선거 D-84) 전국 유권자 1,035명 중 특정 후보 지지자 837명에게 같은 질문을 했을 때 65%가 지지하는 후보의 공약을 안다고 답했다. 당시 연령별 공약 인지도는 20대 44%, 30대 57%, 40대 이상은 70%대 중후반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이며 조사기간은 2022년 1월 25~27일이다.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이고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이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이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응답률: 15.1%(총 통화 6,606명 중 1,000명 응답 완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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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