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설 특선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온 몸으로 때려잡는 고스트 헌터들이 온다!

2022-02-01     이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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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1일 낮 12시 10분 EBS에서는 2022 설 특선영화 ‘고스트 버스터즈’를 방영한다.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고스트버스터즈' 하면 떠올리는 것들이 있다. 4인조 남성 멤버를 비롯해 신나는 목소리로 "고!스트 버!스터즈"라고 외치는 주제곡과 유령금지 표시, 그리고 먹깨비 유령과 마시멜로맨. 이 영화의 제작자이자 원작의 감독인 이반 라이트만은 '고스트버스터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포인트들을 2016년 판 '고스트버스터즈'에서도 보여주고자 했다. 덕분에 2016년 버전으로 되살아난 주제곡과 캐릭터들은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새로움을 더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고스트버스터즈'의 리부트를 가능하게 한 원작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기존의 남성 4인조에서 여성 4인조로 새로워진 멤버이다. 이에 대해 폴 페이그 감독은 “제작진이 오랫동안 속편을 제작하려 노력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고민 끝에 큰 재미를 줄 수 있는 4명의 여성들과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그는 이번 영화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상황으로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는데, 특히 ‘애비’, ‘에린’, ‘홀츠먼’, ‘패티’ 그리고 ‘케빈’까지, 메인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끊임없는 유머와 개그는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기분을 업시켜주며 올 여름 최고의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이었던 유령금지 표시는 다시 한번 ‘고스트버스터즈’의 로고가 되었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들의 도우미로 활약했던 먹깨비 유령은 이번 영화에서도 씬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무엇보다 가장 반가운 것은 주제곡인 레이 파커 주니어(Ray Parker Jr.)의 ‘Ghostbusters'. 원작의 주제곡이자 고스트버스터즈 신드롬을 일으킨 곡 'Ghostbusters'는 1984년 영화의 흥행과 함께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도 많이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특히, 2016년 사운드트랙에서는 다양한 버전의 'Ghostbusters'가 수록되어 있으며, 5인조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부터 마크 론슨(Mark Ronson),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 feat), 미시 엘리엇 (Missy Elliott) 그리고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전 멤버 제인(ZAYN)까지 최고의 뮤지션들이 다양한 곡을 완성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원작의 팬이라면 반색할만한 얼굴들 역시 등장한다. 아쉽게도 2014년 고인이 된 해롤드 래미스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빌 머레이와 댄 애크로이드, 어니 허드슨, 시고니 위버, 애니 파츠까지 원작에서 활약했던 많은 배우들이 이번 영화에 깜짝 출연한 것. 32년 전 각자의 캐릭터 특징을 그대로 살린 이 맞춤형 까메오들은 적재적소에 등장해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큰 웃음과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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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