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설 특선영화 ‘두번할까요’ 들어본 적은 있나? 생애 최초 이혼식?!

2022-02-02     이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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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2일 오전 9시 40분 JTBC에서는 2022 설 특선영화 ‘두번할까요’를 방영한다.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결혼식도 아닌 ‘이혼식’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포문을 연 ‘두번할까요’는 각자의 싱글라이프를 맞이하게 된 세 남녀의 이야기와 공감 가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코믹 로맨스물의 색다른 지평을 열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감행했던 이혼식 후, 꿈꿔왔던 싱글라이프를 만끽하게 된 ‘현우’와 그 동안 수없이 외쳤던 “설마 했던 네가 나를 떠나버렸어”라는 말이 현실이 되어 원치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하게 된 ‘선영’, 그리고 어쩌다 마주친 그녀 ‘선영’과 함께 길고 길던 싱글라이프를 끝내고픈 ‘상철’까지. 각자의 싱글라이프를 맞이하게 된 이들이 이혼 6개월 만에 ‘현우’앞에 나타난 ‘선영’의 등장으로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다. 

다시는 볼 일이 없을 것만 같던 ‘선영’과 제 2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것만 같은 익숙하고도 아찔한 생활을 이어가는 것도 모자라, 우연히 조우하게 된 옛 친구이자 연애호구 ‘상철’의 간곡한 연애상담 대상이 바로 ‘선영’이라니. 그 날의 이혼식 이후 꼬일 대로 꼬여버린 세 남녀의 환장의 케미스트리는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예측불가의 상황으로 끊임없는 웃음을 주는가 하면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이혼식, 한 번의 장례식으로 한 영화에서 도합 네 번의 경조사를 맞이하게 되는 후진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홀리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결혼하면 마냥 행복할까? 그렇다고 이혼하면 또 행복할까? 이 두 가지 어려운 물음에 관해 코믹하게 답을 내보고 싶었다”는 박용집 감독의 말처럼 누구나 공감할 법한 결혼과 이혼, 그리고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색다른 재미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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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