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설 특선영화 ‘82년생 김지영’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2022-02-02 박현택 기자
[CBC뉴스] 2일 오전 10시 50분 SBS에서는 2022 설 특선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방영한다.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여아 낙태가 빈번하게 이뤄지던 1982년에 태어난 여성 김지영씨가 35살이 되기까지의 인생을 연대기순으로 서술한 원작소설은 유년기와 학창 시절, 취업과 결혼, 출산, 육아 등 여성이 생애주기에서 경험하게 되는 중요한 사건들을 두루 경유한다.
김지영씨의 삶은 흔하디흔한 그의 이름처럼 다른 여성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나, 한 여성이 35년간 경험해온 것들을 담담하게 서술하는 것만으로도 한국 사회에 만연한 여성 혐오와 성차별의 그림자를 폭로할 수 있다는 걸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보여줬다.
영화는 정유미가 주인공 김지영 역을 맡았고, 공유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한 아내를 보며 그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남편 정대현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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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