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설명절 협력사 지원 및 내수경기 활성화 나섰다

2022-01-29     권오성 기자
삼성전자

[CBC뉴스]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 1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보름 이상 미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한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2004년부터 명절 전 물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 시작했고 2005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와의 거래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결제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1주일로 단축시켰다.

또,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3조 4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와 물대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10년부터 지금까지 반도체사업장 상주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5000억원이 넘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또 오는 2월3일에는 300여 개 협력회사 직원 2만7000여 명에게 '2021년 하반기 인센티브' 58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열어, 중소기업, 사회복지법인 등이 생산한 농수산물·가공식품 판매를 지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 제조기술 혁신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사내 온라인 장터 참여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68개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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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