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상황 점검… 국내 생산물량 충분
[CBC뉴스] 정부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상황 점검에 대해 밝혔다. 검사수요가 늘더라도 국내 생산물량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윤창렬 국무1차장 주재) 회의를 개최해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요물량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생산 공급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정부는 광주·전남·경기 안성·평택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 선별진료소(총 41개소)에 개소당 3천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이미 구비해 두었다"라고 밝혔다.
9일 부터는 전국 선별진료소(256개소) 및 임시선별검사소(213개소)에서 원하는 국민은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소당 2주일 분량(1만 4천개)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4일까지는 466만개 추가, 총 686만개의 키트를 공급(선별진료소 384만개, 임시선별검사소 302만개)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공급능력과 관련하여 현재 국내 업체를 통해 자가검사용은 하루 최대 750만개, 전문가검사용도 850만개의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어 충분한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출물량 일부의 국내공급 전환, 대용량‧벌크 포장 허용을 통한 증산, 신규 생산업체 허가 조속 추진 등을 통해 2월중 공급량을 최대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대용량 포장 등 하루 350만개 추가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정부는 선별진료소 등의 공공 목적 키트 뿐만 아니라 약국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키트의 유통 과정상의 불안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시장동향을 상시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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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