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AI 기술 활용 타이어 성능 예측 시스템 개발
[CBC뉴스] 넥센타이어가 ‘AI 기술을 활용한 타이어 성능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
넥센타이어는 AI 기술을 활용한 타이어 성능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타이어 개발 절차 중 콘셉트 설계 단계에서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해 타이어 개발 시 고려되는 주요 성능(연비·소음·핸들링·접지·강성 등)을 정확하고 빠르게 예측하게 된다.
먼저 머신 러닝을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확보한 데이터의 이상치를 탐지해 대체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여기에, 부족한 데이터에 대해서는 데이터 증강 기법을 활용해 대량의 학습데이터를 확보해 높은 예측 성능을 가진 예측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
타이어 개발 절차에서 타이어 성능의 예측은 시제품의 제작 수량 감소 및 개발 기간 단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주로, 일반적인 타이어의 성능 예측은 FEA (Finite Element Analysis, 유한요소해석)를 활용해 예측한다.
FEA는 타이어의 형상 및 재료 물성을 활용해 컴퓨터상에서 가상의 3차원 타이어로 모델링하고, 수치 계산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법이다.
FEA의 경우 높은 정확성의 성능 예측값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치 계산에 소요시간이 오래 걸려 개발자들이 콘셉트 설계 단계에서 빠르게 성능을 검토하는 데 그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번에 개발된 AI 기술을 활용한 타이어 성능 예측 시스템은 고려대학교 김성범 교수 연구팀, 한양대학교 이기천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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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