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은곰상, 김민희 무대로 불러 기쁨 나눠

2022-02-17     박현택 기자

[CBC뉴스]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소설가의 영화’가 은곰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은 16일(현지시간) 열린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소설가의 영화’는 소설가 준희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산책을 하고, 영화감독 부부와 배우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우 이혜영이 주인공 소설가 준희 역을 맡았다.

홍상수 감독은 “정말 기대하지 않았던 수상이다. 놀랐다”면서 김민희를 무대에 불러올렸다.

김민희는 “관객들이 진심으로 영화를 사랑해 준다는 걸 느꼈다. 감동적이고 잊지 못할 순간이다”라고 밝혔다. 김민희는 소설가 준희가 캐스팅 제안을 하는 여배우 길수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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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