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족발의 대변신, 구미 연탄 불족발-무침 족발

2022-02-25     박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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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2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25년 전통의 연탄 불족발 맛집을 소개한다. 

이번 주 고기왕을 찾아간 곳은 구미의 한 전통시장. 이곳을 휘어잡은 희대의 메뉴는 그때 그 시절의 불맛을 입힌 연탄 불족발이다. 족발 골목으로 유명한 곳이기에 남들과 차별화를 두고 싶어 시작했다는 지의화(67) 씨. 이젠 아들과 딸이 함께 나서서 일할 정도로 명물로 떠올랐다는데. 

사람들의 입맛 사로잡은 연탄 불족발의 첫 번째 승부처는 국내산 생족. 수삼을 필두로 갖은 한약재를 넣어 푹 삶아낸 족발은 맛의 중심을 책임진다. 

두 번째 승부처는 아들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 된 양념장이다. 숙성된 고추장에 다진 마늘, 꿀, 과일 액기스 등을 넣어 고기의 야들야들한 육질과 깊은 맛을 이끈다. 여기에 연탄불로 은은하게 구워내니 연탄불에 구워서 불족발이요~ 달아오를 듯이 매워서 불족발이란다. 

또한 구미의 대표 국악인이자 딸 이소정(44) 씨가 매대에서 구수한 가락을 뽐내며 족발 홍보도 담당하니 눈과 귀는 당연지사, 손님들의 입까지 즐겁다. 

이어서 선보이는 야심작은 무침 족발. 깨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 등을 넣어 조물조물 손맛을 더한 덕분에 한 번 맛보면 계속 손이 갈 수밖에 없다. 온 가족 합심으로 이뤄낸 족발의 대변신, 화끈하게 내려온 불맛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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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