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만 믿고 국민의 뜻에 따를 것…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2022-03-10     권오성 기자
윤석열

[CBC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인사를 전했다. 윤 당선인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만 믿고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피력했다.

윤 당선인은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벅찬 마음과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20대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국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직 사퇴 이후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정치 초심자인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이후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왜 국민이 저를 불러냈는지 무엇이 국민을 위한 정치인지를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에 따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첨단기술 혁신을 대대적으로 지원하여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고, 초저성장의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다시 성장궤도에 올려 놓겠습니다”라며 “성장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서 한 사람의 국민도 홀로 뒤처지지 않게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여 공공 의사결정이 데이터에 기반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와 국민 간 쌍방향 소통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민주주의의 발전은 물론이고, 진정한 개인별 맞춤 복지의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코로나19 관련 언급도 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코로나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고, 미래 준비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팬데믹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제도 개혁도 병행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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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