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스 넷마블 시너지 효과…MBX, 유통 하루 만에 거래량 190억원

2022-03-18     권오성 기자
사진제공=클레이스왑.

[CBC뉴스] 넷마블의 블록체인 생태계 자체 토큰인 MBX가 유통 하루 만에 거래량 약 19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MBX의 약진은 P2E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넷마블은 17일 블록체인 생태계에 공식 진출하며, 클레이튼(Klaytn)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자체 생태계 'MBX'를 공개한 바 있다. 

넷마블의 다양한 게임 상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콘텐츠 본연의 재미를 강화해 유저들의 참여를 늘리며, 이용자들에게 합리적 보상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MBX 공개와 동시에 클레이스왑(KLAYswap)에서 최초로 생태계 내 자체 기축 통화 'MBX(MARBLEX)' 토큰 유통을 시작한 바 있다. MBX 에어드랍은 클레이스왑에서 클레이튼을 KSP로 스테이킹해서 획득할 수 있었다. 

앞서 넷마블과 클레이튼 메인넷 내 최대 DEX(Decentralized Exchange), 클레이스왑의 개발·운영사 오지스(Ozys)와의 협업 소식이 알려지며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오지스에 따르면, MBX는 클레이스왑 상장 당일 최고가는 약 6만원에 형성되었고, 거래량은 약 189.7억원에 이르렀다. 또한 18일 정오 기준, 4만 5000원 대를 오가며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클레이스왑 팀은 "17일 당일 클레이튼 내 가장 많은 거래가 발생한 토큰이 MBX로, 앞으로 넷마블이 조성할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토큰 이코노미에 많은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넷마블과 오지스는 MBX와 클레이스왑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의 창조와 빠른 확장을 함께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스는 유통을 앞두고 클레이스왑(vKSP) 홀더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5만 개의 MBX 에어드랍(AirDrop) 이벤트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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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