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1등보다는 신뢰의 이미지로”…교과서 경영유지 

[본지 통화] “전문투자자들 선호하는 거래소 될 것” “신규이용자 진입위해 힘써”

2022-03-23     권오성 기자
사진=고팍스

[CBC뉴스] 최근 실명계좌 확보를 발표한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대표 이준행)가 원화마켓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고팍스는 지난달 전북은행을 통해 염원하던 실명계좌를 확보하며 ‘코인 업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바 있다.

아직 원화마켓은 재개되지 않았지만 고팍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팍스의 움직임에 따라 국내 거래소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원화마켓 거래를 희망하는 거래소들은 고팍스 실명계좌 확보를 ‘롤모델’로 삼을 만하다.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고팍스는 가상자산 사업자 종합검사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고팍스의 다음 비전은 무엇일까? 본지는 고팍스 측에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획득한 시점, 고팍스의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고팍스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우선 ‘선비 거래소’라는 명성을 유지하며, 거래량 및 회사성장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고팍스의 이준행 대표는 돈보다 신용이 중용하다면서 원칙을 중시한다는 점을 표현한 것을 반영한 별칭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1위 업체는 아니더라도 고팍스 하면 신뢰의 이미지를 고객이 느낀다면 좋을 것 같다. 또다른 목표는 전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거래소가 되는 것 이다. 그런 시장변화를 위해 내실을 다지며, 좋은 인재 영입에 힘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고팍스 측에서 언급한 선비 거래소라 함은 고팍스가 그간 마케팅이나 상장에 치중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면서 운영했던 부분이 변동성을 크게 누리지 못하는 거래소 장이 되게 했고, 보안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다보니 크고 작은 사고도 없기 때문에 선비거래소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는 업계의 설명이다.

즉, 고팍스의 원칙을 우선시 한 교과서적인 운영형태를 둔 표현이라고 볼 수 있겠다.

고팍스를

본지는 이어 고팍스 측에 “원화마켓 재개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이라고 질의했다.

고팍스 측은 “선비 거래소 고팍스라는 고객 신뢰의 명성을 잘 유지라는 거래소가 되도록 초심을 유지하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한편 고팍스는 전북은행 계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이용자 진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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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