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칠곡 원룸 감금 살인사건, 열 평 남짓한 공간의 비밀

2022-04-01     박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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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1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칠곡 원룸 감금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지난 19일, 김영민(가명) 씨는 청천벽력 같은 전화를 받게 된다. 분가 후, 잘 살고만 있는 줄 알았던 아들 준서(가명) 군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것.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 온 준서 군의 신체에는 의문스러운 점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온몸이 멍투성이였을 정도로 심한 폭행의 흔적이 있는가 하면, 평소 183cm에 80kg가 넘는 건장한 체격이었지만 사망 당시에는 기아 수준의 건강 상태까지 보였다는데.

영민 씨는 범인의 정체에 한 번 더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경찰이 지목한 범인은, 다름 아닌 준서 군의 친구들이었던 것. 도대체 준서 군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평소 회사 기숙사에 거주하며 평범한 직장생활을 했던 준서 군. 7개월 전, 유년 시절 친구인 박 씨와 함께 살기 시작하고부터 연락이 뜸해졌지만, 어린 시절부터 아들과 친했던 박 씨였기에 영민 씨는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아들 준서 군이 박 씨와 함께 살게 된 이후 이상한 점이 있었다는 영민 씨. 

7개월간, 원룸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SBS '궁금한 이야기Y'는 1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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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