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지지율 83%? WSJ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2022-04-01 박은철 기자
[CBC뉴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지율이 무려 83%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시간) 러시아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 센터 결과를 인용,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이 83%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조사는 2월 24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성인 16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푸틴의 지지율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인 2월 초에는 71%였다. 한 달 조금 넘은 기간 만에 12%포인트가 상승한 것.
푸틴의 행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 15%로, 기존 27%에서 1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WSJ는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크렘린궁의 입장과 반대되는 보고서에 대한 언론보도를 차단하고 있다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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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