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페셜 ‘희수’ 전소민-박성훈-김윤슬, 비극적인 사건으로 무너져 가는 한 가족의 스토리
2022-04-09 박현택 기자
[CBC뉴스] 9일 밤 10시 35분 KBS 2TV에서는 드라마 스페셜 2021 TV 시네마 ‘희수’가 방영된다.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희수’는 애틋한 가족애가 담긴 스토리에 ‘SF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목해 이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날 선 분위기 속 서로를 바라보는 황주은(전소민 분)과 고태훈(박성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어딘지 모르게 공허한 황주은의 눈빛, 신경이 곤두선 듯 예민한 고태훈의 표정에서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관계의 균열을 맞게 된 부부의 갈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황주은은 AI 본체를 소중히 끌어안은 채 어린아이에게 말을 걸고 있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딸 희수(김윤슬 분)와 나이가 비슷한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불안감과 위태로움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고태훈은 그녀의 이상 행동에 체념한 듯한 얼굴을 하고 있어, 비극을 맞은 한 가정이 파멸되는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희수’는 스틸컷에서도 느껴지는 전소민, 박성훈의 호연은 물론 섬뜩하면서도 슬픈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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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