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BORA), NFT 시장서 경쟁력 갖기 위한 전략은?
[본지 통화] “'NFT+시간' 대체불가한 기준이면서도 자체적인 가치를 가지는 서비스 구상” “거버넌스 카운슬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건강한 환경 만들 계획”
[CBC뉴스] 보라(BORA) 토큰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보라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으로, 카카오 계열사인 메타보라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BORA 2.0 파트너스데이 이후 정중동이던 보라는 11일 BORA 2.0의 백서와 브랜드사이트를 공개한다고 밝혀 다시금 이목을 끌었다.
NFT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국내 NFT 업계가 지지부진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디지털 콘텐츠를 주 목표로 운영 중인 국내 프로젝트들의 경우 극복을 위한 타개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그간 NFT를 두고 ‘대체불가능’이라는 특징을 넘어서 ‘가치’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팽배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보라는 최근 타임슬롯 NFT TODAYIS를 기획했다.
본지는 보라네트워크 측에 TODAYIS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질의했다.
보라 네트워크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NFT라는 것이 대체 불가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가치를 가지지 못하고 다른 산업과 맞물리고 있다는 점에 착안을 했다”며 “NFT가 자체적인 가치를 가질 수 없을지 고민했다. 고민 중에 '시간'이라는 요소가 NFT와 동일하게 대체 불가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게 되었고, 'NFT+시간'이라는 대체불가한 기준이면서도 자체적인 가치를 가지는 서비스를 구상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NFT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보라의 전략은 무엇일까?
보라네트워크 측 관계자는 “보라 플랫폼은 이용자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와 NFT 프로젝트가 보라 생태계 내에서 잘 선보일 수 있도록, 동시에 거버넌스 카운슬과 함께 동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본지에 전했다.
한편 11일 보라네트워크는 성장 발전을 위한 공격적 투자를 위해 BORA 토크노믹스 2.0을 공개했다.
보라 측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및 영구 락업 매커니즘이 도입되고, 전체 토큰은 상기 5개의 배분 목적 풀에 배분되며 각 영역은 Liquidity, Ecosystem, Community, Governance Council, Reserve 풀로 나뉘어 BORA 2.0 플랫폼의 확장과 성장을 위해 사용된다는 설명이다.
보라 측에서 전한 자료에 따르면 BORA2.0의 연평균 인플레이션율은 1.76%이다. 이는 다른 경쟁플랫폼들이 3%대 인플레이션을 보여준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수라고 보라네트워크는 언급했다.
인플레이션은 시장 경쟁 상황을 고려하여 경쟁력 있는 수준 및 매년 감소하는 형태로 도입하는 것으로 4월8일 거버넌스 카운슬(GC) 총회에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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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