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5대 거래소' 도약 시동…원화마켓은 새달초 쯤

[본지 취재] "이중훈 부대표, 이론과 실무 두루 겸비한 최고의 전문가" "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할 듯"

2022-04-12     권오성 기자
사진=고팍스

[CBC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5대 거래소'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고팍스는 최근 메리츠증권 파생본부장 출신의 이중훈 부대표를 선임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실명계좌 발급 이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고팍스는 이 부대표의 어떤 점을 염두한 것일까?

본지는 고팍스 측에 "이번 이중훈 부대표 영입은 증권가 출신의 경험을 높이 산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고팍스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중훈 부대표는 가상자산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IT업계 및 금융업계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최고의 전문가"라며 "이준행 고팍스 대표와 2009년 하버드에서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의기투합해 고팍스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팍스

그렇다면 이중훈 부대표 영입으로 향후 고팍스와 기존 주식시장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고팍스 측 관계자는 "아직은 연계가능성을 논할 수 없다. 현재 원화마켓 재 오픈 준비 중이고 오픈 후에도 한동안 안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고팍스에 따르면 이중훈 부대표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팍스가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힘쓰고, 더 나아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풀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는 것이다.

본지는 최근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원화마켓 거래 재개 시점에 대해서도 물었다. 

고팍스 측은 "정확한 시점 예상 할 수 없으나 FIU는 변경 신고서 접수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사업자에 수리 여부를 통지해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빠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조금 더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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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