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똥별’ 인물관계도, 이성경X김영대 앙숙과 최측근의 경계 넘나든다…몇부작?

2022-04-22     이기호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이성경과 김영대가 로맨스 케미를 맞춘다.

앞서 공개된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 연출 이수현) 메인 포스터에는 백스테이지에서 달콤한 비밀 눈맞춤을 나누는 이성경 김영대의 모습이 담겼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스타들의 뒤에서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인물관계도 속 이성경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이 곧 밥벌이'인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 역을, 김영대는 완전무결 슈퍼스타이자 스타포스엔터 간판 배우 공태성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앙숙과 최측근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로맨스를 쌓아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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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촬영 준비가 한창인 촬영장 한 편에 마주보고 앉아있는 모습. 김영대의 머리칼을 매만져주는 이성경과, 그 손길에 가만히 머리를 내어주는 김영대의 모습이 '내 배우 케어'와 '이성 간 스킨십'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은근한 설렘을 유발한다. 나아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주변 스태프 몰래 주고받는 달콤한 눈맞춤이 보는 이의 심박수를 높이며, 향후 두 사람이 쌓아갈 로맨스에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성경 김영대가 앉아 있는 백스테이지가 마치 메인 스테이지처럼 보이는 것 역시 흥미를 끄는 대목이다. 조명도 꺼져있는 어수선한 대기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투샷에서 환한 빛이 쏟아져 나오는 것. 이에 화려하게 세팅 된 카메라 앞이 아닌 프레임 밖에서 펼쳐질 이들의 반짝이는 현장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별똥별'은 몇부작일까?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4월 22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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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