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봉쇄설, 일부 지역 거주 단지 밖으로 못 나가
2022-04-25 박은철 기자
[CBC뉴스] 중국 베이징 봉쇄설에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봉쇄가 시작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인구 350만 명의 베이징 차오양구는 이날 일부 감염 확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약 15㎢ 면적을 임시 관리통제구역으로 설정했다.
베이징 당국은 해당 지역 주민은 필수적인 사유가 아니면 거주 단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식당과 영화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하지만 아직 생필품 판매 상점과 슈퍼마켓, 병원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올해 중국경제 성장세가 코로나19 봉쇄조치에 따른 영향으로 4%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4.8%로 집계됐다. 중국 GDP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7.9%에서 3분기 4.9%로, 4분기에는 4.0%로 꾸준히 감소해 오고 있다. 중국은 고령화와 부채과잉, 부동산 문제 등 구조적 리스크로 지속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조치 시행으로 경제 급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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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