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앵글, 170억원 투자 유치…서비스 확장 발판 마련하나
2022-04-26 권오성 기자
[CBC뉴스] 가상자산 리서치 플랫폼 쟁글(Xangle)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공동대표 김준우, 이현우)이 약 170여 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한다고 26일 밝혀 이목을 끈다.
시리즈B에 해당하는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 IMM 외 2곳이 참여했다고 한다. 특히 신한캐피탈은 쟁글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긴밀한 협업과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크로스앵글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제도권 금융사가 가상자산의 제도화와 기관화에 핵심적인 요건으로 여겨지는 공시와 평가, 정보 API 등 서비스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 아니냐는 평이다.
특히 쟁글은 자금 세탁 방지나 투자자의 성향과는 별개로 자체 데이터와 분석 콘텐츠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자 보호에 기여하는 등 건강한 투자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8년 8월 설립된 크로스앵글은 글로벌 가상자산 공시와 평가를 비롯, 정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자산 투자 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서비스 ‘쟁글’을 운영하며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쟁글은 설립 1년 반 만에 한화투자금융으로부터 40억 가량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장세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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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