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매출 6조 4715억원…영업이익 383억원
[CBC뉴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27일 매출 6조 4715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의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당기순이익은 543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1조 2108억원(이익률 19%)을 기록했다고 한다.
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으로 제품 출하가 감소했고, LCD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된데 따른 것이다. 또 중국 내 코로나 봉쇄 조치 등 대외 변수에 의한 물류 및 부품 수급 문제도 생산과 출하에 영향을 미쳤다.
전년도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전체 TV시장의 부진(전년 동기 대비 -10%)이 계속되는 가운데, OLED TV 세트 판매량은 40% 이상 증가하며 전체 프리미엄 TV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TV 업체들의 보수적 재고 정책으로 1분기 TV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OLED TV의 판매 호조 및 프리미엄 시장 내 비중 확대에 따라 OLED 대세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매출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26%,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및 태블릿 등) 48%,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6%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위기관리를 강화하여 외부 변수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한 OLED와 하이엔드 LCD를 통해 사업 성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대형 OLED 부문에서는 OLED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내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며, 2분기부터는 출하량과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부터 OLED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시켜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인 OLED.EX를 TV용 OLED 패널 전 라인업에 적용한다. 또 게이밍, 투명, 포터블 OLED와 같은 라이프 디스플레이(Life Display)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을 적극 확장하고 공략할 방침이라고 한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