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환영과 우려 공존

2022-05-02     권오성 기자
서울

[CBC뉴스]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그간 실외에서는 사람 간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특히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에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여되고 있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국민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상황에 맞게 실외마스크 착용을 실천하게 됐고, 특히 코로나19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다수가 모여 거리 유지 지속이 어려운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고 한다.

단,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 및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인 2일 거리에는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시민들의 비중이 높았다.

회사원 A씨는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A씨는 "정말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거리의 공기를 만끽하고 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방역에 차질을 빚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면서 환영과 걱정을 동시에 했다. 

또다른 시민은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벗기에는 부담도 되고 다른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니 눈치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10월 13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실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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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