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하차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낼 것"

2022-05-03     이기호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이지혜가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한다.

3일 방송된 MBC FM 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DJ 이지혜가 하차를 발표했다.

이지혜는 "청취자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다. 라디오를 너무 사랑하지만 그만해야 할 것 같다. 방송을 더 오래 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챙겨야 한다"라며 "두 아이의 엄마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심장 질환이 생겨 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 3개월 정도 됐다"라며 "죽거나 은퇴할 정도는 아니다. 지병이 생겼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 지금은 약을 먹고 좋아졌는데 중간에 숨이 차고 너무 힘든 과정들이 있어서 티 내지 않으려고 했다.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심부정맥 혈정증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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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