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산불피해 "그래도 나름 풀도 자라나"

2022-05-08     박현택 기자
사진출처

[CBC뉴스] 개그맨 윤정수가 산불로 어머니 산소가 타버리는 피해를 입었다.

윤정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산불에 엄마 산소가 모두 다 타버려서 얼마나 속이 상한지"라며 "그래도 비가 와서 자꾸 씻겨서 탄내도 점점 없어져가고 나름 풀도 점점 자라난다"라는 글을 올렸다.

윤정수는 "땅에 있는 작은꽃. 그게 희망이란거겠지"라며 "기왕이면 어버이날엔 올려야 다들 부모님들에게 말이라도 한마디 이쁘게 하겠다싶어서. 이런 속상한 사람도 있으니 5월5일 어린이날에 아이들에게 많이 힘드셨겠지만 5월8일 하루는 부모님들에게 좀 수고해주시고 우리 착한 어른이 되어보자"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나처럼 기회상실하지 마시고"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2016년 모친상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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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